자동차를 보유한 사람은 모두가 피할수 없는 비용이 바로 자동차 보험입니다. 이 자동차 보험은 의무사항으로 보험없이 자동차를 운전하면 불법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피할수 없는 자동차 유지비인 자동차 보험료는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에 자동차보험료를 여기저기 알아보거나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가격을 조금이라도 저렴한곳에 가입하고자 하는것이 일반적일것입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거의 비슷한 서비스와 비슷한 보상내용임에도 보험료가 상당히 차이가 나게됩니다.

 

 전체 사고율도 비슷하고 다같은 운전자인데 왜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이렇게나 많이 차이나는걸까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자동차 보험료의 80%는 사고운전자나 환자의 병원비나 자동차 수리비로 책정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20%정도는 보험설계사 수수료 및 직원들 비용과 회사 운영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회사가 동일한 사고율의 고객과 동일한 수의 직원과 동일한 월급 동일한 운영비로 보험회사를 꾸려나간다면 아마 모든 보험회사의 비용이 동일할것입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마다 직원의 급여도 다 다르고 어떤 회사는 직원 1명당 관리 고객이 상당히 많을 수도 있으며 어떤 회사는 1명당 관리 고객이 매우 적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추가 매출 목표가 생겨 지금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보험회사가 있을 수 있으며 사고보상비용을 적당히 줄이고자 가입자에 제한울 두기위해서 가격을 비교적 높게 책정하는 경우도 있을것입니다.

 

 이처럼 회사마다 저마다의 회사 사정과 목표들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가입자를 유치 또는 제한 등을 하기위해서 가격을 매우 상이하게 책정하게 됩니다.

 

 어떤 회사는 두어번 사고낸 이력의 고객은 손실률이 높아서 달갑지 않아 비용을 높게 책정할 수도 있는것이고 어떤회사는 한명의 고객이라도 더 유지해야하는 절박한 상황이라 한두번의 사고이력의 고객이라도 낮은 보험비로 고객유치에 힘을 더욱 쓸 수도있는것입니다.

 

 이처럼 성별, 차종, 운전경력, 사고이력 등등에 대해서 각 회사별로 선호도가 틀리기고 이때문에 모든고객의 자동차 보험료가 상이하고 회사별로도 상당히 상이하게 나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 갱신시 무작정 동일한 회사에서 갱신하기 보다는 현재 나의 상황을 가장 좋게 보고 보험료를 낮게 책정해주는 회사가 어디인지 한번쯤은 체크해보고 가입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자동차보험료 비교 사이트들이 상당히 많지만 저는 그런 사이트들 보다는 손해보험협회(http://www.knia.or.kr/) 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보험 비교 서비스(http://www.knia.or.kr/)를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손해보험협회에서는 보험료비교나 가입을 통한 수수료 수익에 대한 목표 없이 정말 있는 그대로를 비교해주기 떄문에 상당히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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