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포스팅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작성하는 포스팅이면서 간만에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바쁘기도 했지만, 요즘 한창 유행하는 가상화폐에 잠시 심취(?)해 있다보니 포스팅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이래저래 찾은 정보들을 하나씩 공유해보고자 이렇게 간만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여러가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우선 거래소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급하신 분들은 제가 소개해드릴 두곳을 우선 가입해 두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아래 설명을 들으시고 나서 판단하셔도 됩니다.

바이낸스: https://www.binance.com

쿠코인: https://www.kucoin.com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제가 한동안 가상화폐쪽 자료를 검토해본 결과 이래저래 위험성이 많긴 하지만,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거래소 리스크인것 같습니다.

거래소가 생기기 전에는 그냥 각자가 가상화폐를 채굴하고 보유하고 주고받는 수준이었을겁니다. 하지만, 그 가치가 적당한 수준이라고 할려면 바로 공정한 거래소가 생겨야 가능하죠.

그래서 거래소 활성화는 개인적으로 찬성하는 부분입니다.

한국 가상화폐 광풍을 타고 한국 거래소 들도 그 규모가 엄청 빠르게 성장했고, 일부의 이야기에서는 거래 규모가 세계 최대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실속은 어느정도 일까요? 여기저기서 의문을 많이 던지게 됩니다. 특히 X썸 이라는 거래소는 거래에 충분한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는지 부터해서 여러 의혹에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한국 거래량이 대폭 늘어나긴 했지만, 너무 잦은 서버 다운 등이 곱지못한 시선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이슈의 중심이 된 거래소 폐쇄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한국의 거래소는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해서 장사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밖이기 때문에 가능성은 적지만, 갑자기 어느날 폐업신고를 한다고 해도 보상받을 길이 매우 희박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른나라 거래소도 비슷하긴 하지만, 거래량 대비 신뢰성을 생각해본다면 과연 한국 거래소들이 신뢰를 받을 만한가 싶습니다.

이런 거래소 리스크 때문에 주목받고 있는 거래소가 두곳이 있는데 바로 바이낸스와 쿠코인입니다.

바이낸스는 현재 세계 최대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가입자도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쿠코인은 수수료 공유 시스템을 도입해서 (일명 수수료 다단계 시스템) 주목받고 있는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이들 거래소에는 안타깝게도 한국돈을 입금할 수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거래하는 방법은 한국 거래소에서 한국돈을 입금하여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을 매수한다음, 바이낸스나 쿠코인 지갑으로 전송한 뒤 거기서 거래하는것이죠.

중국은 안타깝게도 자국통화로 거래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이두곳의 거래소는 재미있는 코인을 자체적으로 발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는 BNB, 쿠코인은 KCS라는 코인을 발행해서 자체 통화로 사용하고 거래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자체 코인이긴 하지만, 그 거래소에서 가치를 또 인정받게되어서 그런지 BNB와 KCS코인은 그 시세 자체가 많이 뛰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한국 대비 거래 수수료도 저렴하며 거래가능 코인이 많은 이 두곳의 거래소가 상당히 인기인것이죠.

최근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거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보니 세계 각 거래소가 신규가입을 잠시 중단한곳이 많습니다. 한국도 정부의 입김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다수의 거래소 신규가입이 막혀있죠.

가상화폐 가치는 올라가고 있는데 거래소 참여가 어려워서 그것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답답한것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거래소 자체에 대한 신뢰성도 국내 거래소에 비해 높아서 단타가 아닌 장기투자를 위한 코인 투자는 한국에서 매입후 대부분 안정적인 해외 거래소 지갑으로 옮겨놓는 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거래소 신규가입이 다시 막힐지 모르니 우선 향후 거래를 하고 안하고와 무관하게 거래소 가입부터 먼저 해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이낸스와 쿠코인은 외국인 가입이 자유롭고, 1~2천만원 수준에서 거래하는것이라면 추가 인증또한 불필요 하기 때문에 다양한 코인 거래 입문에도 상당히 좋지 않나 싶습니다.

해외 거래소에서는 구글OTP(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막힐 지 모르니 바이낸스와 쿠코인 가입을 미리 해두는건 어떠실까요?

두 곳의 인터페이스는 한국 사이트에 비해 미려하지 않다는점 참고해주세요.

바이낸스 가입하러 가기: https://www.binance.com

쿠코인 가입하러 가기: https://www.kucoin.com

다음번에는 이 두곳을 가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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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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