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팍팍해 질수록, 경기가 지속적인 침체이 있을수록 로또와 같은 일확천금의 꿈은 자꾸만 확산되나 봅니다. 관심이 뜸해서 인기가 사그라 들었나 싶다가도 복권방에 북적이는 인파를 보고있노라면 여전히 로또는 인기가 많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1등이 당첨된 명당매장은 장거리 손님과 원격지에서 구입하고싶어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1등 당첨 판매점이 사실상 800만분의 1의 확률로 선택받았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쉽지않은 일이긴 합니다만, 저렇게 써놓기만 하면 정말로 1등이 나왔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만일에 방송국 PD와 짜고 적절하게 과대광고를 해서 유명세를 탔다면 사실 그것을 기대하고 복권을 산 사람들을 속이는게 되니 참으로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확인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로또홈페이지에서 1등 당첨 판매소를 정확한 주소와 위치, 상호명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등 당첨자가 자동으로 구입했는지 수동으로 구입했는지 까지 확인시켜줍니다.

 

 

 

이와같은 확인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나눔로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정 회차별 1등 판매점 : http://www.645lotto.net/Confirm/guide_top_store.asp

 모든 회차 1등 판매점 : http://www.645lotto.net/Confirm/guide_top_sale_store.asp?POS=1

 

 복권 판매점 광고에만 의존하지 말고 그 사실이 진짜인지 한번쯤은 확인한 뒤에 그 정보를 확인하는것이 좀더 바람직한 로또구입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에 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식이 있으면 바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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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옛날에 청약저축은 무주택자나 서민만 가입가능했으나 현재 나오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자격조건이 별도로 없습니다. 심지어는 외국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신기하죠?

 

 

 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금리도 높고 소득공제혜택에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서 너도나도 가입하고 있습니다. 은행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수수료 수입도 쏠쏠하기 때문에 은행또한 이를 반기고 있죠.

 

 한동안 프리미엄이란 말은 오간데 없고 할인분양이란 말뿐이었던 신규분양시장에 다시금 프리미엄이 조금씩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신규아파트 분양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기간이 길거나 금액이 많아야 가점이 많고 그만큼 당첨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순히 돈많은 사람들을 우대시켜주려고 이런 조건이 있는걸까요? 그냥 소득이 낮은 사람과 무주택기간이 긴 사람만 혜택을 주면 되는거 아닐까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저축한 금액은 기본적으로 국민주택기금이란 이름으로 한곳에 모으게 됩니다. 이 돈을 가지고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지을때 융자(대출)를 해주는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아파트는 통상 분양시기에 한번에 모든 대금을 받지 않고 분할해서 납부하게 되죠. 그 자금이 충분하지 않을때 국민주택기금에 돈을 빌려서 짓게 됩니다.

 

 이 제도가 생긴 초창기에는 국내 건설사도 돈이 없고 정부도 돈이 없어서 주거환경개선(아파트 건설)을 위해서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한 한가지 방안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도록 가입한 사람이거나 많이 저축한 사람은 그만큼 아파트 짓는데 큰 역할을 했으니 가입한 기간이나 금액에 비례하여 분양에 가점을 주는것이죠.

 

 국민주택기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저축되는 자금 뿐 아니라 복권위원회로 부터 복권 판매금액의 일부도 국민주택기금으로 쓰입니다.

 

 이 국민주택기금은 단순히 건설회사 대출용으로만 쓰이는것은 아니고 일반 개인들의 전사제금대출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등에도 활용되기 때문에 국가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에 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무주택자이건, 집이 있건, 세대주가 아니건 무관하게 사용이 필요한 시점까지 가입기간과 금액을 모두다 인정해주는 제도를 운영중이기 때문에 일단 가입하고 보는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죠. 아마 해당은행에서도 반갑다고 해줄겁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대출금리도 작지만 아주 조금 낮아지고 여러가지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Posted by my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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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의 로망, 자영업자의 로망, 모든이들의 로망인 로또에 대해서 한번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옛날옛적에는 1등 당첨금이 600억이 넘는경우도 있어 인기가 하늘을 치솟았던적이 있었죠. 1등당첨금이 누적되는 좋은 제도 덕분에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가격이 2천원에서 1천원으로 내리기도 했으며 워낙 판매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그런 큰 당첨금은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1등이 여러명 나와서 당황스러울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너도나도 즐겨(?)사는 로또, 막상 살때는 별생각 없이 사는데 과연 이걸 파는 판매점은 어느정도의 수익이 날지 궁금한때가 아주 간혹 생깁니다. 혹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중에는 로또 판매점이 성황이니 나도 로또판매점을 한번 해볼까 하는 경우도 있을겁니다.이런 호기심을 가지신분들을 위해서 간략하게나마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우선 로또복권 판매점은 현재 신규신청이 안됩니다. 즉, 새롭게 창업을 위한 로또 판매점 개설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죠. 로또 도입 초창기에는 누구나 개점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았으나 그와중에도 신청자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인기가 급상승한뒤에 한번더 신청을 받았는데 이미 인기가 너무 많아 신청자도 많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2차 모집때는 아무나 개설할 수 없도록 해놓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영세민 분들에게만 판매 허가를 내어줬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기업형 허가 판매점 정도이겠네요.

 

 판매업 허가권 자체를 양도하거나 매매할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라고 한다면 기존에 판매업 허가권을 받은 분이 그만 하고자 할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경우 이런분들에게 어느정도의 수수료를 지불하면서 대신 영업을 하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사실 편법이긴 합니다;;

 

 그럼 로또 한장의 매출이 일어났을때 판매점에서 가지고가는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면 1,000원의 로또가 판매되면 판매점에게는 50원이 돌아갑니다. 즉 5%의 판매점 수수료가 포함되어있는셈이죠. 1인당 10만원어치 까지 구입이 가능하니 10만원치 구입하게되면 5천원의 수익이 발생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자영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셈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 500만원의 수익을 내고자 한다면 하루에 17만원이 조금 안되는 수익을 내야 하구요. 17만원어치의 수익을 내려면 3백4십만원어치의 로또를 매일 팔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만만치 않은 금액이죠? 사실 로또만으로 수익을 낸다는것은 무리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또를 미끼(?)로 해서 다른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편의점이나 가판대에서 로또와 함께 판매하는것이죠. 부수입도 생기면서 동시에 고객을 조금이나마 더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니깐요.

 

 역시 돈 장사는 볼륨이 커야 하나 봅니다. 5%가 적은 수수료는 아니지만 큰 볼륨으로 판매할 방법이 쉽지 않으니 전업으로 로또를 판매하기엔 좀 부족함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로또에 관한 호기심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참고 및 출처 : http://www.645lot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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